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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간호학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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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은 (2023-06-28 오후 5:30, 조회 : 754) |
즐길 수 있는 여수 여행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나무 잎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섬이고,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가득하다고 해서 동백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섬에 가려면 방파제를 건너야 하고, 둘러보면서 걸어 들어가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동백 기차를 타면 됩니다. 오동도에 도착하면 다양한 선율의 음악분수와 하얀 등대, 거북선, 판곡선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원형 산책로가 조성돼 다양한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원 중 하나로 '태양을 향한 은둔'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여수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바위와 신비로운 돌문, 동백나무 등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또한 해안 절벽의 바다와 인접해 있어 정상에 오르면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쾌한 바닷바람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물결을 한번 살펴보세요.
만성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에 검은 모래가 깔린 해수욕장으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검은 모래 눈 내리는 날"이라고 불리는 민속 풍습이 있어, 음력 4월 20일에 모래 목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특히, 여러분은 해변에 늘어선 파라솔 아래 앉아서 파도가 검은 모래에 부딪히는 것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파도가 몰아치는 검은 모래를 밟으며 푸른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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