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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매일 마시는 ‘커피’…건강 챙기며 즐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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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암 (2024-08-20 오후 3:44, 조회 : 204) |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료, 커피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이다. 매일 한 잔 이상씩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갓 내린 커피의 풍부한 향과 맛은 하루를 일깨워주기도 하고 점심시간 잠시 위안을 주기도 한다. 커피를 좀 더 건강하게 마실 방법이 있을까?커피를 자주 마시면? 가장 많이 알려진 커피의 성분, 카페인은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집중력을 촉진한다. 일부 연구 자료에 따르면 커피 섭취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 제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지방간 질환, 특정 암(유방암 포함), 심장 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단 커피의 긍정적인 측면을 배제하더라도 절제는 필요하다. 과도한 섭취는 불안, 소화 문제 및 수면 패턴 방해와 같은 부정적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량이 많을수록 몸이 떨리거나 심박 수가 증가할 수 있다. 커피에 첨가하는 설탕이나 크림 섭취의 관리도 중요하다. 이를 과도하게 즐기면 앞선 커피의 건강상 이점은 모두 무효가 될 수 있다.운암산 진아리채커피 건강하게 마시려면? 섭취량을 제한한다. 식품 섭취에 ‘과유불급’은 늘 따라오는 부작용이다. 커피는 카페인 내성에 따라 하루 3~4잔 이하로 마셔야 한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불안과 초조함을 유발한다. 또한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피로도가 더 쌓일 수 있다. FDA는 일일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400mg 이하로 제한한다. 일반 커피 1컵에는 약 96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커피의 고지방 첨가물은 칼로리를 많이 증가시킨다. 건강에 해로운 지방(휘핑크림), 인공 성분으로 만든 향 대신 우유나 아몬드 우유 같은 식물성 대체품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고당도 시럽 대신 스테비아 같은 천연 감미료를 적당히 사용하면 식단을 망치지 않고 단맛을 충족시킬 수 있다. 때로는 커피에 시나몬 가루 같은 향신료를 추가하면 설탕 없이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커피는 아침과 이른 오후에 마시는 것으로 제한해야 한다. 너무 늦은 시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수면 패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3시간에서 10시간 정도로 늦은 오후에 한 잔을 마셔도 잠드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오후 2시까지 커피를 마시기로 한다. 오후 2시 이후에는 디카페인 차를 마시자.운암산 진아리채 모델하우스커피숍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카페라테를 만든다면 재료나 첨가제 품질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 당연히 더 저렴하기도 하다. 더 업그레이드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유기농 또는 스페셜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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